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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심플한 비즈니스

'심플한 비즈니스'


 회사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심플한 것이 좋다. 비즈니스 모델을 복잡하게 만들면 그에 맞게 기업의 업무도 복잡해진다. 수많은 성공한 기업을 보면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하다. 최근 크게 성공한 스타트업 우버, 에어비앤비 등을 보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하다.

 우버는 차량 공유, 에어비앤비는 남는 방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반면 처음 시행할 때부터 경쟁사 또는 새로운 시장에서 차별화를 위해서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복잡하게 만들면, 일도 어렵고 늦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모델을 심플하게 만드는 방법은 뭘까? 점점 더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기업과 차별화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복잡하게 만든다. 그래서 다른 회사에서 하는게 좋아보인다면 그걸 기업에 맞는지 따지지 않고, 우선 도입한다. 계속해서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만 생기게 된다. 

 반면, -를 하는 기업은 적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마이너스를 하는 기업은 적다. 뭔가를 추가했다면, 뭔가를 빼야 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맞게 바꿔야 한다.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그리고 그 분야에 추가를 했다면, 다른 분야에서 빼야한다. 그래야 기업의 균형과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