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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


 잠실 롯데백화점에 오픈 다이닝 존이 오픈했다. 여기에는 기존 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맛집 음식점 뿐만 아니라 칵테일, 수제맥주까지 파는 펍의 형태를 갖췄다.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여기에서 다양한 음식을 종류별로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술까지 마실 수 있으니,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고, 매장들은 한 곳에 모여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앞으로 사업의 형태나 자영업의 형태도 뭉쳐서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더욱 대세가 될 것 같다. 종합병원에서는 전체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앞으로 소상공인들도 한 곳에 뭉쳐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하나의 공간에서 2~3가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형태가 될 것이다. 매장을 하나 오픈하더라도 오픈 다이닝처럼 한 곳에서 일식, 중식, 한식 형태를 뭉쳐야 할 것이다.

 사람들의 취향과 입맛은 각각 다르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까다로울 것이다. 대기업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샵인샵 형태로 하나로 뭉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뭉쳐야 뜰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다. 나 혼자 잘한다고 남들보다 돋보이는 시대는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