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고 지낸 꿈을 꺼내기 '잊고 지낸 꿈을 꺼내기' 아이의 꿈을 들으면, 허무하지만 순수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주 여행사가 되고 싶다거나 세상에 가난한 사람들을 구해주고 싶다는 이야기, 즉, 영웅이 되고 싶다 그런데 나이가 먹어가는 지금 내 꿈은 뭘까? 인류애적인 이야기도 아니고 그저 나, 나아가서 우리 가족 잘 먹고 잘사는 게 꿈이 되어 버렸다.이기적인지도 모른다. 예전엔 타인까지 배려해줄 수 있는 삶을 꿈꿨는데, 이젠 나만 생각하게 됐다. 가장 큰 이유는 나만 잘 먹고 살기에도 너무나 힘든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요즘 세상에서 꿈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세상 물정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된다. 세상을 모르는 어린 아이로 취급한다. 하루를 버티며 산다는 말이 익숙한 세상이다. 내일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먹고 살기 여유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