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이프와 단 둘이 오붓하게 데이트를 했습니다. 내일 6월 6일 현충일이라 휴일을 앞두고, 징검다리 연휴에 따라 하루 연차를 사용해서 오늘도 쉬었습니다.
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미안한 마음을 가득안고 오랜만에 단 둘이 데이트를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간 곳은 합정역에 최근 오픈한 딜라이트 스퀘어로 갔습니다.
딜라이트 스퀘어 안에 있는 감성타코를 갔습니다. 멕시칸 음식은 온더보더 외에는 가본적이 없었는데, 와이프랑 단 둘이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딜라이트 스퀘어 지하 1층에 있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우리가 먹은 음식은 감성타코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감성 그릴드 파지타를 먹었습니다.
양이 와이프랑 둘이 먹기에는 많아서, 조금 남겼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커피 한잔을 하면서 이야기하다 다시 아이 하원 시키기 위해 4시쯤 집에 도착했습니다.
둘째 아이 임신과 매일 출퇴근 하느라 힘든 와이프와 데이트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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