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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생각들

비가 올 때 지붕을 고치지 않는다.

가 올 때 지붕을 고치지 않는다.

 

알리바바 마윈이 비가 올 때 지붕을 고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무슨 의미일까? 비가 올 때 지붕을 고치면 어떻게 될까? 지붕을 고치기 위해 나와서 온 몸이 비에 흠뻑 젖고, 지붕 위에 올라가면 미끄러져서 다칠 수 있다.

 

비가 오기 전에 지붕을 미리 고쳐놓으면, 비도 새지 않고 걱정없이 지낼 수 있다. 직장인들은 언제가 비가 오는 시기이고, 지붕을 고쳐야 할 시기일까?

90년대 후반 IMF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자리를 잃었다. 이 시기를 비로 치자면 아마 폭우로 물이 넘쳐서 집이 둥둥 떠다니는 홍수가 온 시기가 아니었을까? 이 때 직장에 붙어있기 위해 안간힘을 써봤자 이미 떠내려가는 집과 함께 쓸려 내려갔을 것이다.

 

준비를 해야 한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은 없다. 나는 떠내려가기 싫어도 집이 떠내려가면 어쩔 수 없이 망한다.

 

그렇다면 어떤 준비를 우리는 해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