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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이런!또 다시 잊고 지내는건 아닌지?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하자! 2015년 대혼란과 공포에 몰아 넣었던 메르스를 기억할 것이다. 그 당시 대중교통 전면소독을 하고, 손세정제 구비 등 예방을 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그런데 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메르스 당시의 공포를 잊은 모습이다. 물론 깨끗하게 소독을 하고, 청소를 하겠지만 예전과 같은 문구는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 버스에 탔을 때, 이 버스는 '매일 소독을 한다'는 문구를 본 기억이 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어서 전염병의 확산 등은 더디겠지만, 메르스 등 전염병의 공포시기 보다는 소독이나 청소를 덜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산 문제든, 인식 문제든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습관이다.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 더보기
아이에게 유튜브 보여주지 않기 (5일차) - 찾아야 한다 - 부제 : 집안의 놀거리는?) 어제까지 미세먼지가 적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나오자마자 놀이터에 가고 싶다 했다. 그런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집으로 가야한다고 아이에게 말했다. 말해도 놀이터를 가겠다는 아이에게 젤리와 약과를 사준다고 하고 슈퍼마켓으로 갔다. 젤리와 약과를 사서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니 아이가 주방놀이를 하자고 한다. 아이는 주방놀이를 하면 본인을 "엄마"라고 부르라고 한다.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자고 하고, 숟가락을 주면서 먹으라고 한다. 같이 놀다가 배가 고프다고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샤워를 시켰다. 샤워를 하고 나와서 책을 읽어달라 한다. 손으로 동물을 만드는 책이다. 강아지, 오리 등 다양한 동물.. 더보기
미세먼지가 만드는 미래 변화 '미세먼지가 만드는 미래 변화'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는 것보다, 집 안의 공기를 그대로 마시는게 건강에 더 나쁘지 않은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우리집에도 공기청정기가 1대 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싶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욕구는 다 비슷하다. 미세먼지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매출이 엄청 늘었다고 한다. 앞으로 아파트를 지을 때도 공조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아파트가 나올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돔 형태로 부지를 만든 뒤에, 그 안에 거주지를 만들어서 사는 세상이 올 것이다. 그리고 공기도 빈익빈 부익부의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좋은 공기는 부자들의 소유가 된다. 흔하게 돈을 지불해서 편의점에서 깨끗한 공기를 사서 마시려는 세상이 올 것이다. (물론 현재도 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