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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생각들

살기 위한 몸부림들

퓨처그래퍼 퓨처그래퍼 2016. 8. 22. 14:59

나는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나는 너희들을 괴롭힐 수 밖에 없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상사들은 초조해진다. 희망퇴직자 명단에 올라갈 수 도 있다는 생각에 모든 행동을 조심하게 된다. 그리고 성과를 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본인은 팀장이나 직책이 있기에 그 자리에 맡는 역할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뱉은 말이 자기는 상사로서 직원들을 다그치고, 독려해서 성과를 만들도록 하는 게 본인의 일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지나간 일들이 자신의 발목을 잡을까 걱정한다. 그리고 계획에 없던 일을 새롭게 만든다. 겉으로는 업무의 재점검이지만 실제로는 꼬투리 안 잡히기이다.

이미 지나간 일은 지나간 것이다. 그 당시에 실수를 했다면, 그 실수를 인정하고 개선하면 된다. 그런데 과거의 실수를 발견하게 되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든 없애라고 한다.



그건 리더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다. 직원들이 거짓말을 하게 만들고, 아무 문제가 없던 조직처럼 보이게 만든다. 결국은 곪아서 터질 것이다.

 

리더란 문제점이 있다면 당당하게 밝히고, 개선을 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리더라는 사람이 오히려 문제점이 발견된 것은 숨기고, 없던 것처럼 만들라고 지시한다.

 

부서원들 모두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버린다. 리더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 리더의 행세를 하고 있다. 살기 위해서 부서원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일한 것이 실수가 발견되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책임을 회피한다.

 회사에서 돈을 많이 주는 데는 이유가 있다. 책임을 지는 게 싫다면 당당하게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게 회사를 위해서, 부서원들을 위한 길이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상급자들, 임원들이 있다. 그들도 살기 위해 밑에 사람을 괴롭힌다.

 

 말을 해도 먹히지 않는 조직, 곪을 대로 곪았는데, 나만 아닌 척 하는 것이 아닌가? 내가 이상한 사람인지 의문이 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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